안녕하세요. 오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신규 지정 소식을 종합해 전해드립니다.
최근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AI 데이터 활용과 안전한 데이터 환경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 활용을 모두 만족시키는 공간,
바로 데이터안심구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로 데이터안심구역은 총 14곳으로 확대되었으며,
새로 지정된 기관과 함께 현재까지의 운영 현황을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 또는 관계 부처 장관이 지정하는 고보안 데이터 분석 공간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AI 모델 고도화를 위해 필수적인 원천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AI 산업과 데이터 산업을 동시에 육성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은 총 4곳입니다.
신규 기관 | 위치 | 제공 데이터 분야 |
건양대학교병원 | 대전광역시 서구 | 의료데이터 (질병 데이터 등) |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 대구광역시 수성구 | 교통 및 에너지 데이터 |
기술보증기금 | 부산광역시 남구 | 기업 재무 데이터 |
한국도로공사(온라인) | 온라인 기반 | 국토교통 데이터 |
기관별 주요 특징: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성남 소재 오프라인 안심구역에 이어,
국내 최초로 온라인 데이터안심구역을 운영하게 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지정 이전까지 운영되던 데이터안심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안심구역 운영기관 | 제공데이터 | 안심구역 운영기관 | 제공데이터 |
기존 | K-DATA(서울, 대전) | 금융, 의료데이터 등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성남 판교) | 건강돌봄(헬스케어) 데이터 등 |
한국전력공사(서울, 나주) | 전력데이터 | 한국도로공사(성남 분당) | 국토교통데이터 | |
농수산교육문화정보원(온라인) | 농식품데이터 | 전북/국민연금공단(전주) | 사업장정보 등 | |
강원도(춘천) | 의료데이터 | 한국국토정보공사(서울) | 공개제한 공간정보 |
AI 기술 발전, 데이터 활용 촉진, 기업 혁신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안전한 데이터 분석 공간인 데이터안심구역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는 곧, 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신규 지정을 계기로
또한,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데이터안심구역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인해 원천데이터 확보와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신뢰 기반의 데이터 공유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나가겠다."
데이터안심구역 14곳 시대가 열렸습니다.
앞으로 의료, 교통, 기업,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 생태계가 구축되어,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모든 기업과 연구기관에게,
데이터안심구역은 필수적인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