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전파분과위원회

겨울의 문턱에서 만나는 설경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특히, 도심 속에 자리한 관악산의 첫눈은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납니다. 앙상한 나뭇가지 위에 소복이 쌓인 눈송이는 마치 하얀 꽃이 핀 듯 아름답고, 눈 덮인 산길은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지요.하얀 세상으로 변모한 관악산은 잠시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겨울 햇살에 반짝이는 설경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우며, 정상에 올라 도시를 내려다보는 순간,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관악산의 첫눈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처럼, 우리의 삶 역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

건강과 웰빙, 여행 2024. 11. 27. 13:55

금일은 마지막 포스팅으로 조지아, 샌디에고 및 여행의 TIP을 소개 해 드립니다.  조지아 서배나, 애틀란타, 4월 28일 ~ 5월 1일* 서배너 관광지: 포사이드 파크, 서배너 역사 지구, 티피 칼리지, 리버 스트리트 등 * 애틀란타 볼거리: 조지아 아쿠아리움, 월드 오브 코카콜라, 애틀랜타 식물원,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국립 역사 공원, 피드몬트 파크, 스톤마운틴 등휴양지 같은 마이애미를 뒤로하고 조지아의 서배나로 이동해 유럽풍의 아름다운 다운타운을 경험하고, 다음날 15년전 추억이 있는 애틀란타로 이동했다. 애틀란타는 박사과정 도중에 1년간 연수왔던 곳이라서 감회에 젖어서 추억의 장소를 곳곳을 돌아다녔고, 정들었던 옛사람들을 겨우 수소문해서 추억을 떠올리며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애틀란타 지역은 미국..

건강과 웰빙, 여행 2024. 11. 1. 00:47

금일은 세 번째 포스팅으로 계속해서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플로리다 펜서콜라, 텔러해시등을 소개 해 드립니다.. ^^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4월 21일 ~ 22일 * 뉴올리언스 관광지: 프렌치 쿼터, Jackson Square, Cafe Du Monde, Frenchmen Street, Garden District, The National WWII Museum, 뉴올리언스 시티 파크 등휴스턴에서 밤새 천둥번개와 비바람이 거셌던터라 중간중간에 침수지역 경고가 많았다. 렌터카 와이퍼가 워낙 안보여서 중간에 월마트에서 내돈으로 교체하고 6시간을 운전해서 뉴올리언스에 오후에 도착했다. 텍사스까지 서부지역 운전할때와 다르게 루이지애나 이후 동부지역의 운전은 길에 나무도 많아서 운전하는 내내 눈이 편안하다.  ..

건강과 웰빙, 여행 2024. 10. 30. 00:57

금일은 두 번째 포스팅으로 계속해서 산타크루즈(Santa Cruz), 페블비치(Pebble Beach), 빅서(Big Sur) 해변가를 소개 해 드립니다. ^^  산타크루즈, 페블비치, 빅서 여행, 4월 11일* 빅서와 페블비치 주변 관광지: 빅스비 크릭 브리지,맥웨이 폭포, 페블비치의 17마일 드라이브,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등 시차 부적응으로 새벽에 깨어나서 한국, 미국 주식시장을 모니터링하다가 잠들었다. 싸구려 모텔에서 이른 체크아웃하고 서둘러 빅서로 향했다. 빅서로 향하는 중간에 산타쿠르즈에서 커피한잔과 급한 일을 해결하고 산타크루즈 해변의 보드워크(미국판 월미도 놀이동산)를 구경했다.1번해안도로의 명물 빅스비 브리지를 향했으나 중간에 최근 폭우로 도로유실로 인하여 도로가 패쇄되어 근처의 페블비치..

건강과 웰빙, 여행 2024. 10. 28. 00:01

이번 미국 남부 여행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아름다운 자연과 활기찬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과거를 되돌아보고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여정이었다. 경로는 캘리포니아(LA, 산호세) – 네바다(라스베가스) - 애리조나(모뉴멘트밸리) – 뉴멕시코(산타페) – 텍사스(오스틴, 휴스턴) - 루이지에나(뉴올리언스) - 플로리다(올랜도, 마이애미) - 조지아(애틀란타) - (LA 에어버스 Return) - 캘리포니아(샌디에고)를 둘러보는 6,165mile(9,922km)의 로드트립으로 계획했다. 준비과정한 달간의 미국 남부 로드트립을 계획하며 나는 설렘과 기대에 가득 찼다.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의 경로와 숙박지, 그리고 각 도시에서 가보고 싶은 명소를 사전에 조사하는 것이었다. 장기여행을 위한 옷들, 여행용..

건강과 웰빙, 여행 2024. 10. 25. 01:13

금일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여행을 다녀와 나중에 꼭 다시 가고픈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알프스 지역을 소개해 드립니다.  알프스(Alps)알프스는 유럽 지중해 지역에서 시작해 발칸반도까지 이어지는 대산맥으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에 걸쳐 있다. 알프스의 총 길이가 약 2,000km, 평균 해발고도는 1,200m이다. 이 중 최고봉은 프랑스에 있는 몽블랑으로 높이는 4,807m이다. 알프스라는 이름은 ‘산’을 뜻하는 켈트어와 ‘흰색’을 뜻하는 라틴어가 어원으로 ‘희고 높은 산’이라는 의미이다. 알프스는 여러 나라에 걸쳐 있으므로 각 나라에는 알프스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는데, 스위스의 경우 융프라우, 마테호른이 대표적이고, 프랑스는 몽블랑, 이탈리아는 돌로미티 지역 등이 있다. 유난히 덥던 ..

건강과 웰빙, 여행 2024. 10. 21. 00:05

금일은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캐나다 퀘백 여행에 대하여 소개 해 드립니다. ^^ 항공권 준비 퀘백의 도시중 항공은 몬트리올공항 이용이 일반적이며 몬트리올 직항이없어서 미국의 미니에폴리스나 디트로이트를 경유하여 몬트리올로 가는 항로가 일반적입니다. 항공료는 왕복 90만원에서부터 날짜와 시간에 따라다양 합니다.. 여행준비 E비자 미국 E비자 보통 미국을 경유하기 때문에 미국 비자가 필요하며 인터넷으로 E비자 받을수있음. 캐나다도 E비자를 받을수 있습니다 . 환승 미니에폴리스 환승 미니에폴리스 환승은 화물까지 찾아서 다시 붙이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환승은 인천 공항처럼 탑승동이 여러개라 잘 찾아가야 되며 화물은 찾을 필요없이 자동으로 연결됨니다. 귀국할 때 몬트리올 공항을 이용 한다면..

건강과 웰빙, 여행 2024. 9. 26. 00:15

금일은 가족과 함께 하는 강원도의 설악산 여행 후기를 간단히 포스팅합니다. 1. 설악산케이블카 권금성가족과 함께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여행을 가면 한번은 꼭 가야하는 곳이 설악산 입니다. 이번 여행의 첫 코스로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설악산케이블카는 예약은 안됩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당일 운영 및 운영시간 확인하시고 현장에서 티켓을 예매하시면 됩니다. 설악산소공원에서 10분정도 걸어가야 케이블카정류장이 있습니다. (왼쪽사진) 케이블카 요금표 사진 참고해주세요. 티켓을 사면 탑승 시간이 있습니다. 5분마다 운행하고 한번에 50명씩 탑승합니다.탑승시간에 맞춰서 탑승하시면 됩니다.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도 흐리고 평일이다 보니 대기 없이 바로 탑승 할 수 있었습니다. 탑승권은 올..

건강과 웰빙, 여행 2024. 9. 13. 01:15